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비급 잠수함 (문단 편집) == 한국에의 시사점 == [[동아일보]] 2016년 8월 26일호 기사에서는 [[북한의 SLBM 개발]]에 대한 대응을 위한 [[대한민국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|한국의 원자력 잠수함 개발, 전력화]]를 주장하는 기사에서 루비급을 예시로 제시했다. 물론 지금까지 서술된 내용에도 나오듯이, 루비급은 성능적으로 볼 때 원잠으로서 한국이 본받을 만한 대상은 되지 못하나, 다음과 같은 몇가지 교훈점을 제시한다. 루비급을 이해하기 쉽게 [[대한민국]]과 비교하여서 예를 들자면, 가능성은 희박하나 [[대한민국 해군]]이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북한의 전략원잠 보유시도에 따른 원잠보유 여론에 편승해 3천톤급 [[재래식 잠수함]]인 [[도산안창호급 잠수함]]의 설계를 전용하여 해당 설계에 [[원자로]]를 장착하여 짦은 기간 안에 허겁지겁 공격원잠을 건조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.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[[대한민국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|한국의 원잠 보유론]]과 루비급 원잠은 어떤 면에서 [[싱크로율]]이 크게 일치한다. * 새로운 위협이 발생하게 되어 짦은 시간에 공격원잠이 필요해짐. * 해군의 타 전력화계획과 맞물려 예산이 충분치 않다. * 기존의 재래식 잠수함의 설계를 전용한다. * 대형 원자력 잠수함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원자로 대신 저농축 우라늄 원자로를 사용. [[도산안창호급 잠수함]]의 3천톤급의 설계는 비슷한 체급의 루비급에 비추어 볼 때 원잠에 부적격하며 이에 따른 성능의 일정부분 저하는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. 이렇게 루비급의 예시는 원자력잠수함의 개발은 충분한 예산과 체급, 그리고 개발기간이 필요하다는 반면교사의 예로 삼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. 그리고 [[SSN|공격원잠]]이 [[대한민국]]에 필요한 무기이기는 하나, [[독일]]의 [[214급 잠수함]]인 [[손원일급 잠수함]]과 앞에서도 언급된 [[도산안창호급 잠수함]]이 속속 개발되고 배치되고 있는 [[대한민국 해군]]의 입장에서 공격원잠의 개발과 배치는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으며 [[재래식 잠수함]]과 원잠의 무리한 병행개발은 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타 분야의 전력화사업계획에도 큰 문제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. 원잠배치 여론에 편승해 해군 또한 자체적인 원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개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과제로 보며 심사숙고하는 입장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